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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보안요원 뺨 때린 여성…벌금 3만 5천 원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보안요원 폭행'입니다.

태국 수완나품 국제공항 출국장인데요, 여성이 검색대를 지날 때 빨간 불이 들어오자 보안요원이 검색을 시도합니다.

여성은 거칠게 항의하더니 두 팔을 들어 올리고 엑스 자를 그리며 수차례 거부합니다.

곧이어 순순히 검색에 응하는 듯하다가 갑작스럽게 보안요원의 뺨을 때리는데요,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은 즉각 여성을 껴안아 말렸고 공항 관계자들에게 대신 사과하는 모습입니다.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는 , 보안요원을 폭행한 여성이 한국인이라고 보도했는데요, 태국 경찰은 이 여성에게 폭행죄로 벌금 천 바트, 우리 돈 3만 5천 원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보안요원 뺨 때리고 고작 벌금 3만 5천 원이라니..." "나라 망신이네~ 예천군 의원 보고 배웠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Khaoso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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