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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사노위' 참여 놓고 격론…끝내 결론 못 내

사회적 대화기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대한 민주노총의 참여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제(28일) 오후 6시부터 천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수차례 정회 끝에 자정을 넘겨서까지 논의가 계속됐지만, 끝내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대의원대회 중 경사노위 불참과 조건부 불참, 조건부 참여란 수정안이 나왔지만 모두 부결됐습니다.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원안이었던 경사노위 참여 표결을 포기하고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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