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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박동원·조상우, 檢 조사서 무혐의 처분

지난해 5월 성폭행 혐의로 입건됐던 프로야구 키움의 박동원, 조상우 선수가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박동원과 조상우는 지난해 5월 선수단 원정 숙소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CCTV와 목격자 진술, 거짓말 탐지기 조사 결과 등을 고려했을 때 혐의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선수는 사건 직후 KBO로부터 정식 징계 전 임시 조치인 '참가 활동 정지' 처분을 받고 경기와 훈련 참가가 금지됐는데요, KBO는 조만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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