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연계된 용병들이 파견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크렘린궁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7일) 러시아 방송 인터뷰에서 '러시아 용병들이 베네수엘라로 파견됐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25일 러시아 민간 용병 업체 '바그네르'와 연계된 용병 수백 명이 마두로 대통령의 신변 보호를 위해 베네수엘라로 파견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