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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어나이 34점 폭발…기업은행 3연패 탈출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기업은행이 외국인 선수 어나이의 활약을 앞세워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GS칼텍스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주포 어나이가 양 팀 최다인 34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4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GS칼텍스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5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시즌 13승 8패, 승점 39를 기록한 3위 기업은행은 2위 GS칼텍스(14승 7패·승점 40)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장충체육관에는 4천26명의 관중이 운집해 여자 배구의 재미를 즐겼습니다.

GS칼텍스는 2경기 연속 홈 만원 관중을 달성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5위 OK저축은행이 4위 삼성화재를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눌렀습니다.

13승 12패, 승점 39를 기록한 OK저축은행은 4위 삼성화재(14승 11패·승점 39)와 승점 차를 없애고 승수에서만 밀린 5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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