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우즈, 남코스 첫 라운드 50위 밖…북코스서 만회 노린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새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첫날, 무난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1, 2라운드를 선수별로 남코스와 북코스에서 번갈아 치르는데, 우즈는 첫날 난이도가 훨씬 높은 남코스에서 2언더파를 쳤습니다.

10m 가까운 버디 퍼트를 그대로 홀에 떨궈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선두에 8타 뒤진 공동 53위지만, 쉬운 북코스에서 치를 2라운드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코스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친 존 람이 단독 선두에 올랐고, 우리 선수 가운데는 김시우 선수가 5언더파 공동 15위로 가장 출발이 좋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