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는 오늘(2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결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극 중 김혜나 역을 연기한 김보라는 자신이 곽미향(염정아 분)의 친딸일 것이라는 네티즌들의 추측에 "정말 디테일해서 나도 흔들릴 정도였다"고 반응했습니다.
이어 김보라는 "후반부 대본이 나오기 전까지는 '내가 정말 곽미향 씨 딸인가?'라는 생각을 했다"며 "내용을 알고 있는 나까지도 흔들렸다"고 전했습니다.
!['나도 흔들릴 정도](http://img.sbs.co.kr/newimg/news/20190125/201276105_1280.jpg)
!['나도 흔들릴 정도](http://img.sbs.co.kr/newimg/news/20190125/201276106_1280.jpg)
염정아는 김혜나에게 모진 행동까지 하며 자신과 딸을 지키려 하는 인물로 표현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나도 흔들릴 정도](http://img.sbs.co.kr/newimg/news/20190125/201276110_1280.jpg)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