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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완파한 이란, 아시안컵 4강 안착…일본과 맞대결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속속 4강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란이 8강에서 중국을 완파하고 일본과 결승행을 다투게 됐습니다.

이란은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중국을 경기 내내 압도했습니다.

전반 17분 간판 공격수 아즈문이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 메흐디의 선제골을 도왔고, 전반 30분에는 골키퍼까지 직접 제치고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중국의 리피 감독은 전반전에 선수를 2명을 교체하는 초강수를 던졌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안사리의 쐐기골로 3대 0으로 이긴 이란이 15년 만에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란의 4강 상대는 일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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