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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흘러나온 후쿠시마 오염수 300톤…日, 몰랐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日 방사능 누수 몰랐다?'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무려 300t의 오염수가 누수된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습니다.

NHK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 원전의 방사성 오염수를 보관하는 탱크에서 2년여 전부터 누수가 발생했다는데요, 원전 운용사인 도쿄전력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이를 확인한 데 대해 "하루 4차례 탱크 내 오염수 수위를 측정해왔지만, 수치 변동이 적어 수위가 낮아지고 있는 것을 몰랐다"면서 주변 환경에는 영향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 여행이 많아지고 있는 한국 국민들의 불안감은 크게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내 누리꾼들은 "어떻게 2년 동안 모를 수가 있죠? 일본이라면 고의로 흘렸을 수도" "이제 정말 무서워서 일본 못 가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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