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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초임, 수영복 드레스 논란…"9만원 주고 사서 직접 수선했다"

한초임, 수영복 드레스 논란…"9만원 주고 사서 직접 수선했다"
서울가요대상시상식 레드카펫 진행을 맡았던 가수 한초임이 이른바 수영복 드레스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이에 대한 뒷 얘기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카밀라 리더 한초임은 "카밀라의 리더이자 대표, 스타일리스트 한초임"이라고 자기 소개했다.

이날 지난 15일 서울가요대상 당시 입었던 문제의 드레스를 직접 들고 소개한 한초임은 "레드카펫에서 입었던 드레스는 인터넷에서 9만원 주고 산 것이고, 내가 직점 짧게 수선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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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초임은 "너무 좋은 기회를 내게 주셨다. 카밀라를 알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추운 것도 걱정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드레스를 입게 된 이유를 밝혔다.

당시 한초임은 지나친 노출 드레스로 노이즈마케팅을 해 가수들이 주인공이어야 할 시상식에서 물의를 일으켰다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초임은 "과했다면 죄송하다. 부족한 부분도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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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승철 기자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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