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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치치파스, 거침없이 4강…'나달도 잡아볼까'

신예 치치파스, 거침없이 4강…'나달도 잡아볼까'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그리스의 21살 신예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

치치파스는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세계 24위 스페인의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16강에서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던 페더러를 꺾어 이번 대회 최고 이변의 주인공이 됐던 치치파스는 준결승에서 라파엘 나달-프란시스 티아포의 8강전 승자를 만납니다.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오른 치치파스는 서브 에이스 22개를 꽂아 6개의 바우티스타 아굿을 압도했고, 공격 성공 횟수도 68-50으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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