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부모가 경찰에 체포되자 2살 딸이 보인 가슴 아픈 반응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01.22 15:39 수정 2019.01.22 16: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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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경찰에 체포되자 2살 딸이 보인 가슴 아픈 반응부모가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을 지켜보던 2살 아이의 반응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의 한 백화점 주차장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현지 경찰은 무장한 절도범들이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그리고 재빨리 현장에 도착해 용의자가 타고 있는 트럭을 포위하고 총을 겨누었습니다.

그러자 남녀 두 명의 용의자는 순순히 손을 들고 차에서 내려 투항했습니다.
부모가 경찰에 체포되자 2살 딸이 보인 가슴 아픈 반응부모가 경찰에 체포되자 2살 딸이 보인 가슴 아픈 반응부모가 경찰에 체포되자 2살 딸이 보인 가슴 아픈 반응그런데 얼마 뒤 트럭에 타고 있던 또 다른 탑승자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용의자 부부의 2살 딸이었습니다.

어린 소녀는 부모를 따라 똑같이 '만세' 자세를 한 채 걸어 나왔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탄식을 내뱉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것은 경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차에 1살배기 아들이 더 남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여성 용의자에게 자녀들을 데리고 오게 해주었습니다.
부모가 경찰에 체포되자 2살 딸이 보인 가슴 아픈 반응부모가 경찰에 체포되자 2살 딸이 보인 가슴 아픈 반응부모가 경찰에 체포되자 2살 딸이 보인 가슴 아픈 반응부모가 경찰에 체포되자 2살 딸이 보인 가슴 아픈 반응이후 두 용의자를 절도 혐의로 체포한 탤러해시 경찰 측은 "어린아이에게도 총을 겨누었다는 우려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의 보디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차 밖으로 내린 아이를 달래서 엄마에게로 보냈으며 1살배기 아들도 엄마가 안고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며 "우리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대원들이 대처한 방식과 용의자 가족에게 보여준 배려가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NY post 홈페이지 캡처, 페이스북 Bernard M. Stevens 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