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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스마트폰, 사용자 최대 우려는 배터리·안정성"

"5G 스마트폰, 사용자 최대 우려는 배터리·안정성"
곧 출시를 앞둔 5G 스마트폰에 대해 사용자가 가장 우려하는 점은 배터리 사용 시간과 발열·내구성 등 안정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LG전자는 최근 한국·미국 스마트폰 사용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G 스마트폰에 대한 우려로 가장 많은 65.3%가 '배터리 소모량'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다음으로 발열 문제, 성능·안정성, 민감성·내구성, 투박한 디자인 등 순이었습니다.

LG전자는 "5G 전용 스마트폰의 핵심이 기존보다 뛰어난 배터리와 발열 완화장치를 기반으로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있다는 방증"이라며 "디자인도 5G 서비스의 다양한 부품을 탑재하면서 얇고 가벼운 외형을 유지하는 것이 숙제"라고 밝혔습니다.

응답자의 74%는 5G 서비스에 대해 '기대한다'고 답했고 '보통이다'는 20.9%, '기대하지 않는다'는 5.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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