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용주, 트웰브 꺾고 1위 등극…유희열 "단연코 역대급 1등이다" 감탄

용주가 트웰브를 꺾고 1위에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SBS '더 팬-팬들의 전쟁'(이하 '더 팬')에서는 TOP5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용주의 무대는 여심을 흔들었다.

스타 관객들은 용주의 무대에 푹 빠져 어쩔 줄을 몰랐다.

특히 스타 팬들을 자신을 바라보는 것 같다고 착각할 정도 그의 무대에 대해 흔들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보아는 "나는 사전 인터뷰에서 용주가 1등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용주에게서 여러 가지 장르의 무대를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희열은 "가창력과 필로 부르는 것에서는 단연코 역대급 1등이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렇게 노래를 맛있게 부르는구나. 중간에 기교를 넣으면 어색할 수 있는데 1도 안 어색하다. 완전히 하이라이트가 한강에서 터지는 불꽃놀이 같았다"라고 평했다.

팬 마스터는 TOP5 결정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보아와 김이나는 용주를 TOP5로 선택하기 위해 유라와 민재 휘준을 포기했다.

용주는 관객 500명 중 총 480명의 지지를 얻으며 트웰브를 꺾고 현재 순위 1위에 등극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