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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악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다음 달 말 개최될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날짜도 확정되지 않았고 장소도 발표되지 않아 당초 기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인데 앞으로 전망 짚어봤습니다.
▶ 백악관 "2월 말 2차 북미정상회담"…발표문서 빠진 날짜·장소

2. 목포 문화재 거리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손혜원 의원은 국회 소관 상임위 간사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이익충돌 금지'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어떤 부분이 왜 문제가 되는 건지 끝까지 판다 팀이 짚어봤습니다.
▶ [끝까지 판다] 손혜원, 은행 대출까지 받으며 남편 재단 '적극 개입'

3. 손혜원 의원의 목포 문화재거리 의혹과 관련해 야당의 비난이 거세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내일(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 박지원 "사실 왜곡해서 모두 속았다"…손혜원 20일 기자회견

4.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 안락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인도적 차원의 안락사라고 항변했지만 직원들과 동물단체들은 거짓 해명이라면서 대표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어쩔 수 없었다" 박소연 주장에…"인도적 안락사는 거짓"

5. 대구 경북과 경기도 시흥에서 홍역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안산에서도 5명의 홍역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영유아를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예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안산서 영유아 5명 홍역 확진…긴급 예방 접종 실시

6. 체육계의 폭력과 성폭력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폭력의 고리를 끊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은 무엇인지 이슈취재팀이 오늘부터 연속보도합니다.
▶ 체육계 폭력 재발시키는 '세 가지 병폐'…악순환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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