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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영철, 워싱턴 숙소 출발…귀국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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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19일(현지시간) 오후 호텔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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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일행과 미국측 경호차량들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 근교 덜레스 공항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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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일행이 19일(현지시간) 귀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걸어가고 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2박 3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현지시간 오늘(20일) 낮 12시 반쯤 숙소인 워싱턴 듀폰서클 호텔을 나서 경찰차의 호위 속에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현지 시간 오후 3시 35분 중국 베이징으로 가는 에어차이나 항공편을 예약한 상태입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어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고 폼페이오 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열어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비핵화 의제를 놓고 논의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부위원장의 면담이 끝난 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2월 말에 열릴 것"이라며, "회담 장소는 추후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앞서 베이징에서 출발한 유나이티드항공 직항편을 타고 그제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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