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4개단체 비상대책위원회가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 카풀 시범 서비스 중단 발표 후 사흘 만입니다.
비대위는 오늘(18일) 낮 2시 서울 여의도에 설치된 분신 택시기사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는 사회적 갈등을 방치할 수 없다는 대승적 결단 아래 사회적 대타협기구 참여를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카풀 문제를 우선 논의해야 한다"라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