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영상 한 편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개와 고양이가 서로 꼭 붙어 앉아 '꽁냥꽁냥' 애정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어 고양이는 개와 살을 맞대고 비비적거리며 개의 품 안에 파고듭니다.
개는 고양이의 애교에 '심쿵'했는지 고양이의 곁을 떠나지 않는데요, 마치 한두 번이 아닌 듯 익숙한 모습입니다.
평소 집에 가족들이 있을 때와 달리 줄과 켈빈은 다정한 모습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던 겁니다.
주인은 "우리가 집에 있을 때는 한 번도 이런 모습을 보인 적이 없는데, 꼭 우리가 집에 없을 때 둘은 서로 끌어안고 함께 잠을 자기도 하다"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달콤하다", "사랑스럽다", "귀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ginger_cat_and_vizsl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