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카풀 시범 서비스를 오늘(18일) 오후부터 잠정 중단합니다.
카카오는 카풀에 대한 오해로 인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숙고 끝에 시범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중단 기간 동안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서 대화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지난달 7일부터 카풀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택시업계가 줄곧 사회적 대타협 기구 참여 조건으로 서비스 철회를 요구하면서 지난 15일 중단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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