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6시 26분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순복음교회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천소방방재센터는 교회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불이 나 교회 일부를 태우고 오후 6시 57분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교회는 지하 1층, 지상 6층, 전체 넓이 1만5천㎡ 규모입니다.
소방 당국은 연기를 흡입한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소방당국은 교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