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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1위로 올스타 휴식 돌입…인삼공사 10연패 수렁

지난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하위에 그쳤던 흥국생명이 2018-2019시즌 4라운드를 1위로 통과하며 기분 좋게 올스타전 휴식기에 돌입했습니다.

흥국생명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1∼4라운드에서 승점 41을 쌓은 흥국생명은 40점의 GS칼텍스와 36점의 IBK기업은행을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삼공사는 10연패 늪에 빠진 채 4라운드를 마쳤다.

지난해 11월 29일 현대건설전에서 오른 발목을 다친 인삼공사의 알레나는 48일 만에 코트로 복귀했지만 11득점, 공격성공률 29.72%로 기대를 밑돌았습니다.

GS칼텍스는 기업은행을 상대로 승점 3을 추가하면 1위로 4라운드를 마칠 수 있었지만, 풀세트 끝에 3-2로 이겨 승점 2만 챙겼습니다.

기업은행은 4라운드 막판 3연패를 당해 선두 경쟁에서 한 걸음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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