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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는 토트넘, 케인까지 부상으로 이탈 '비상'

<앵커>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 차출로 빠진 토트넘은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토트넘 구단은 케인이 왼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3월 초에나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인은 이틀 전 열린 맨유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경기가 끝난 뒤 절뚝거리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습니다.

손흥민이 아시안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케인까지 부상 이탈하자 토트넘은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팀 득점의 절반 가까이 책임지고 있는데 둘의 공백 속에 토트넘은 리그와 FA컵, 리그컵 등 5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영국 언론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케인의 공백을 쉽게 메우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국의 아시안컵 조기 탈락이 토트넘에게는 최상의 시나리오라고도 언급했습니다.

토트넘은 위기 탈출을 위해 손흥민과 케인을 대체할 공격수 영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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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왼쪽 가리지 않고, 골든스테이트의 석 점슛이 폭발합니다.

1쿼터에만 무려 10개의 3점포를 터뜨린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의 화끈한 덩크로 51점째를 올려 NBA 역대 1쿼터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일찌감치 승부를 가른 골든스테이트는 덴버를 밀어내고 서부 콘퍼런스 1위에 올랐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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