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2차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가 지난 주말 김 위원장에게 인편으로 전달됐다는 CNN 방송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이 이야기해왔듯 많은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2차 북미 회담 개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