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70와 코나가 '북미 올해의 차'로 꼽혔습니다.
제네시스 G70는 가격 대비 경쟁력을 인정받아 혼다 인사이트와 볼보 S60/V60을 제치고 '승용차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습니다.
코나는 EV 모델의 가격 경쟁력과 주행 가능 거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아큐라 RDX, 재규어 I-페이스와의 최종경쟁에서 올해의 차 'SUV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기자단 60여 명의 투표로 총 3개 부문을 선정하며, 올해 '픽업트럭 부문'은 RAM 1500이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