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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만에 '감독 경질' 태국…극적으로 16강 진출

아시안컵에서 한 경기 만에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뒀던 태국이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태국은 개최국 아랍에미리트와 A조 최종전에서 1대 0으로 뒤진 전반 41분 티티판 푸앙잔의 골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인도에 지고 감독을 경질했던 태국은 이후 1승 1무의 상승세를 타며 바레인을 '승자 승'에서 제치고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조 1위는 아랍에미리트가 치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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