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효리의 메이크업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메이크업을 받던 이효리는 스태프들과 수다를 떨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이효리는 자신의 피부 상태를 언급하며 "너무 추하다. 너무 싫다. 주름 사이에 파운데이션 끼는 이 모습이"라며 투정을 부렸습니다.
이에 이상순은 이효리를 아기 취급하며 "이유식 차에다 놔두고 왔어?"라며 한술 더 떴고, 이효리는 "응, 갖다 줘. 우유병도 갖다 줘"라며 아양을 떨어 스태프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사랑스러운 애정 표현에 흐뭇해하며 "40살이 돼도 아기이고 싶은 게 여자의 마음인가 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가사로 노래를 하나 만들어야겠다. (제목은) 영원히 아기이고파. 애드립은 '응애'로…"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지난 2013년 결혼해 올해로 7년 차 부부가 된 이효리, 이상순은 여전히 신혼처럼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며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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