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언론 "시진핑, 4월 15일 태양절 때 방북 가능성"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9.01.14 14:0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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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4월 15일 태양절을 전후로 북한을 방문할 전망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한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익명의 한국의 외교 소식통은 "북한과 중국은 시 주석이 4월에 평양을 방문하기로 대체적인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북한이 시 주석의 방북을 외교적 선전에 이용하고 나아가 김정은 위원장의 외교적 성과로 내세우려고 한다"는 점에서 북한의 가장 큰 기념일 중 하나인 태양절 전후에 시 주석의 방북이 이뤄질 가능성을 내다봤습니다.

중국의 최고 지도자가 북한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05년 후진타오 전 주석의 방북이 마지막입니다.

시 주석도 2008년 북한을 방문했지만 당시에는 국가부주석 신분이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