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4시쯤 전남 해남군 옥천면의 한 마을 입구 사거리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와 포르테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69살 강 모 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승합차에 함께 타고 있던 마을 주민 7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승용차가 좌회전하려던 승합차의 측면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전남 해남서 마을 주민 탄 승합차·승용차 부딪쳐…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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