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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중단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중단
오늘(12일) 낮 12시를 기해서 서울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낮 12시 서울지역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주의보 기준치인 세제곱미터 당 75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낮 12시에 83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갔고, 오후 1시 현재 85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으로 낮 12시 30분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35마이크로그램 미만으로 떨어지면 운영이 재개됩니다.

이 밖에도 경기와 충청, 전북지역 곳곳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환경부는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쌓이면서, 경기와 세종, 충북, 충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서울과 인천, 강원영서, 대전, 광주, 전북, 대구와 경북, 경남은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서울과 인천, 강원영서와 대전에도 한때 '매우 나쁨'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날 때는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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