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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인도적 대북 지원 겨냥한 제재 완화하기로"

이창재 기자 cjlee@sbs.co.kr

작성 2019.01.12 13:24 수정 2019.01.12 13: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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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美 국무부, 인도적 대북 지원 겨냥한 제재 완화하기로"
미국 정부가 인도적 지원에 대한 일부 대북제재를 완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외교 전문매체 포린폴리시가 외교관, 구호단체 활동가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대한 미국인 구호단체 관계자들의 방북 금지를 해제하고 북한으로 향하던 인도주의 물자에 대한 봉쇄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포린폴리시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이런 결정을 지난 9일 국제구호단체들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유엔과 민간 구호단체들이 미국 정책 때문에 생명을 살리는 구호 노력이 심각한 타격을 받는다고 지적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포린폴리시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한 정권에 대해 '최대의 압박' 작전을 수개월 동안 진행해온 만큼 인도적 지원에 대한 이번 대북제재 완화가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