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낚싯배 충돌 화물선 선원 3명 소환 조사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작성 2019.01.11 21: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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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새벽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낚싯배와 충돌한 화물선 관계자들이 해경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전복사고 당시 선박 운항을 총지휘하던 필리핀 국적 44살 A씨를 업무상 과실 치사와 선박전복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미얀마 국적 조타수와 한국인 기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낚싯배 '무적호'가 전복돼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상태입니다.

해경은 낚싯배가 화물선과 서로 부딪히는 것을 피하려고 뒤늦게 회피기동을 하던 중 충돌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