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개그맨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김종국 때려봄. 담력훈련. 미우새"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세윤은 가수 김종국과 함께 링 위에서 복싱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유세윤은 스파링 상대인 김종국의 머리를 때리며 도발하기 시작하더니 이어 15차례 연속으로 가격했습니다.
그러더니 유세윤은 복싱 장갑을 내려놓고 링 밖으로 줄행랑을 쳐 폭소를 일으켰습니다.
이날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 유세윤은 샌드백을 치고 있는 김종국의 주위를 맴돌며 깐죽거리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유세윤 그는 좋은 개그맨이었습니다", "심장 최소 2019개"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