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계속 나빠지는 '대기질'…초미세먼지 주의하세요!

SBS뉴스

작성 2019.01.11 12: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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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질이 더 악화됐습니다. 전북 익산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수치부터 살펴보면 경기도가 68㎍으로 제일 높고요.

그다음 순 인천이 64, 충북과 전북 지방이 61㎍, 그 밖의 권역에서는 40~50㎍ 안팎 등 평소보다 2~3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기가 정체되고 중국발 스모그가 계속해서 유입되기 때문에 오늘(11일) 대부분 권역에서 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고요. 중서부 지방의 경우 내일도 고농도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건조한 대기도 문제입니다. 오늘로써 서울은 18일째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화재 사고 나기 쉬운 조건인 만큼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구름 모습 보시죠. 현재 하늘은 대체로 맑은 편이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대기가 뿌예서 시정은 좋지 않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도 전국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지만 뿌연 대기가 이어지겠고요.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밤부터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5도, 강릉 8도, 부산은 11도까지 오르면서 겨울답지 않게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제주와 남부 지방 곳곳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