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으로 연수를 가서 논란을 빚은 경북 시·군 의장들이 조기 귀국했습니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의회 의장 가운데 베트남으로 연수를 간 18명의 의장과 수행비서를 포함한 방문단 40여 명은 오늘(1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연수 참가자들은 당초 오는 13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예천군 의원의 해외연수 파문이 커진 상황에서 연수 일정의 절반이 관광인 사실이 드러나 비판이 일자 조기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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