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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10, 내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9.01.11 07:03 수정 2019.01.11 08: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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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10이 다음 달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베일을 벗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1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언팩 초청장을 보내 갤럭시S10 시리즈를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20일 오전 11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파트너사, 미디어 등 약 3천 명 규모로 진행되며, 영국 런던에서도 로컬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대체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MWC 개막 전날 갤럭시S시리즈를 공개해왔습니다.

공개 시기는 평소보다 일주일가량 빨라졌습니다.

갤럭시S3 언팩 행사는 런던에서, 갤럭시S4·갤럭시S8 언팩 행사는 미국 뉴욕에서 한 적은 있지만, 애플의 '안방'인 샌프란시스코 언팩 행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갤럭시S10의 단독 공개 행사를 MWC 직전에 열어 업계 관심을 주목시키고 MWC에서는 폴더블폰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 전시회 CES에서 주요 파트너사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2월 20일 행사에서 함께 공개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폴더블폰의 내용은 '갤럭시 폴드'나 '갤럭시 F' 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기본 모델(6.1인치), 플러스(6.44인치), 보급형인 라이트(5.8인치 플랫 디자인)와 3월 이후 5G를 지원하는 모델 등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갤럭시S10은 3월 8일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