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쇼트트랙 심석희, 진천선수촌서 강화훈련…모든 일정 소화

쇼트트랙 심석희, 진천선수촌서 강화훈련…모든 일정 소화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심석희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대표팀 강화훈련에 참가해 모든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대표팀은 이날 오전 태릉선수촌에서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한 뒤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가량 실내빙상장에서 강화훈련을 시행했고 오후 5시엔 입촌교육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심석희도 대표팀 훈련에 합류해 모든 일정에 차질없이 참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심석희는 최근 전 국가대표 조재범 코치가 상습 폭력과 더불어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심석희를 향한 사회적인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심석희는 오늘(10일) 오전 대표팀에 복귀한 뒤 함께 진천으로 이동해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음 달 독일 드레스덴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제5, 6차 월드컵 대회에 출전합니다.

심석희도 출전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