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미국 ABC 뉴스 등 외신들은 아칸소주에 사는 5살 스칼렛 니커넌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이달 초, 스칼렛은 집에 놀러 온 3살 사촌 동생과 놀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갑자기 사촌 동생이 가시볼 장난감이 든 바구니를 들고 와 스칼렛 머리에 통째로 부어버린 겁니다.
엄마 재스민 씨도 이틀을 꼬박 노력했지만 반도 해결하지 못하자 결국 인터넷에 글을 올려 조언을 구했습니다.
덧붙여 "조언 덕분에 아예 머리를 다 밀어버리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다"이라며 "집에 이 장난감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은 꼭 아이들이 머리카락 가까이에 가져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유튜브 TH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