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구지부가 성명을 내고 대구시 교육청의 일방적인 국제인증 교육과정 IB 도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공청회나 의견수렴 한번 없이 교육감 공약을 이유로 입시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유럽 선진국 사례를 들어 새 교육과정을 도입하면 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IB 교육과정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기 주도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토론식 수업이 중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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