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에서 보낸 425일'…하늘 감옥에 갇힌 파인텍 노동자들 이야기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작성 2019.01.10 21: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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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로 하늘 감옥에 자신을 스스로 가둔지 425일째, 곡기를 끊은 지는 5일째가 됐습니다. 바로 75m 굴뚝 위에서 '노사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농성 중인 파인텍 노동자 박준호 씨와 홍기탁 씨 이야기입니다.

파인텍 노조와 스타플렉스 사측은 지난해 말부터 수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그 사이 굴뚝에 있는 두 사람의 건강은 극도로 나빠져 현재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인데요, 이들은 대체 무슨 연유로 이토록 위험천만한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일까요?

빠른 노사 합의가 이뤄지길 기원하며 비디오머그가 파인텍 농성의 역사를 되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