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저녁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60대 택시기사 임 모 씨가 차량 안에서 분신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택시 단체는 카카오 카풀 도입을 반대하는 취지에서 임 씨가 분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택시 단체는 임 씨가 입원한 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택시 조합원이 광화문에서 분신했다며, 유서에는 카카오 모빌리티에 대한 불만 내용이 있는 것으로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서 택시기사의 분신 소식이 또 한 번 전해지면서 택시 단체의 반대의 목소리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