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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재단 설립 절차 완료…후원 회원 3천400명 모집

고 노회찬 전 국회의원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설립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노회찬재단 설립실행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28일 국회사무처로부터 법인설립허가증을 받았고, 지난 4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다"며 "오늘 세무서에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아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노회찬재단은 오는 14일 첫 이사회를 엽니다.

초대 이사장을 맡은 조돈문 가톨릭대 교수 등 이사 13명이 전원 참석해 재단 조직 체계 마련.

사무총장 임명, 올해 사업계획안, 후원회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노회찬재단은 현재까지 약 3천400명의 후원회원을 모집했는데, 노 전 의원의 서거 1주기인 올해 7월까지 후원회원을 1만 명으로 늘리는 것을 내부 목표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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