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외눈으로 태어났다가 인도서 '신' 대접받는 송아지

한류경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01.09 18:1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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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외눈박이 송아지가 태어나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인도 서벵골주의 바르다만 지역에서 외눈박이 송아지가 태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외눈박이 송아지는 코가 없는 데다가 숨을 헐떡거리며 쉬는 모습입니다.

송아지 주인은 "외눈박이 송아지가 태어난 이후 사람들이 송아지를 보기 위해 우리 집으로 몰려들었다"며 "사람들은 이를 신의 기적이라고 생각하며, 이 외눈박이 송아지를 숭배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인도서 태어난 '외눈박이' 송아지…신으로 추앙받아이 송아지는 이른바 '단안증'으로 불리는 선천성 기형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단안증은 임신 중 두뇌가 좌우엽으로 분화되지 못해 안와가 두 개로 분리되지 못하고 얼굴의 중앙에 눈이 한 개밖에 형성되지 않는 기형입니다.

단안증을 갖고 태어나면 뇌 발달이 불안정해 오래 살지 못하고 바로 죽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는 동물은 물론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17년 5월에는 인도 아삼주에서 외눈박이 염소가 태어난 바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SWN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