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신기 편한 '뒤축 밴드 구두' 만든 아들…특별한 사연

SBS뉴스

작성 2019.01.09 17: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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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장애가 있는 분들은 일반 가죽 구두를 신기에는 조금 불편함이 있죠, 그런 분들을 위한 특별한 구두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특별한 구두'입니다.

보통 구두와는 생김새가 조금 다른 특별한 구두입니다. 구두 뒤축을 밴드로 구성해서 힘들이지 않고도 쉽게 신을 신고 벗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인데요, 또 뒤축이 부드러워 뒤꿈치가 까지지 않는 것도 장점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일반 구두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차이점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디자이너 배강열 씨가 이 구두를 만든 건 휠체어에 의존하는 아버지를 위해서입니다.

신고 벗기 편한 '찍찍이' 신발만 신는 아버지에게 제대로 된 구두를 편하게 신게 하고 싶었던 건데요,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이 구두가 알려지면서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편안한 구두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따뜻한 작품을 만들어냈네요" "멋진 분이십니다! 아버지와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 라이크썸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