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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군사령부 통합'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식 개최

'1·3군사령부 통합'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식 개최
서부전선을 지키는 제3야전군사령부와 동부전선을 지키는 제1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식이 오늘(9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경기도 용인 지작사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지작사는 7개 지역군단과 1개 기동군단, 군수지원사령부, 화력여단, 지상정보단 등을 지휘하는 사령부입니다.

전시에는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지휘를 받는 지상구성군사령부 역할을 합니다.

연합사 부사령관이 맡았던 전시 지상구성군사령관 역할도 지작사령관이 맡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소재 3군사령부 부지에 창설된 지작사의 초대 사령관으로는 김운용 전 3군사령관이 임명됐습니다.

지작사가 1군과 3군 사령부 통합으로 창설됨에 따라 육군 내 장성 직위 10여개가 줄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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