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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림, 스노보드 월드컵 14위…첫 16강 진출

정해림이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14위에 올랐습니다.

정해림은 어제(8일) 오스트리아 바트가슈타인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평행 회전에서 예선 13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16강에서 정해림은 예선 4위에 오른 젤리나 외르크와 만났으나 5.19초 차이로 져 8강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20위에 오른 정해림이 FIS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예선에서 정해림보다 낮은 순위인 15위를 한 밀레나 바이코바가 8강에 오르면서 정해림의 순위는 14위로 정해졌습니다.

정해림은 지난해 3월에는 월드컵보다 한 단계 낮은 유로파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 출전한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는 58명 중 2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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