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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분 소화한 손흥민…토트넘, 1대 0으로 첼시 제압

<앵커>

조금 전 끝난 잉글랜드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토트넘에 첼시에 승리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79분을 소화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토트넘은 첼시의 공세를 막아내며 한 방을 노렸습니다.

그리고 전반 24분 오프사이드를 뚫은 해리 케인이 골키퍼와 1대 1 기회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긴 VAR 판독 끝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케인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강력한 대포알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더욱 수비에 집중했습니다. 골키퍼의 선방 속에 한층 거세진 첼시의 공세를 막고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홈에서 승리를 챙긴 토트넘은 원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오릅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79분을 뛰며 활발히 움직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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