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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공장서 저장 탱크 폭발로 근로자 1명 사망

오늘(8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북 김천시 대광동의 한 화학물질처리업체 저장탱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폭발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8살 변 모 씨가 숨졌습니다.

변 씨는 사고 당시 저장탱크의 누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탱크 내부에 압력을 넣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저장탱크는 아직 사용 전이어서 내부에 화학물질이 없어 2차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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