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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연인' 홍수현-마이크로닷, 결국 결별 인정…상처만 남은 만남

'띠동갑 연인' 홍수현-마이크로닷, 결국 결별 인정…상처만 남은 만남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결국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홍수현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마이크로닷과 결별했다는 내용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홍수현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더 이상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두 사람은 채널A '도시어부'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7월 불거진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면서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하지만 지난 11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1997년 충북 제천에서 10여명의 사람들에게 20억원 대 피해를 입히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연인 관계에 대해서 공식적인 답변을 피해왔다.

지난해 12월 21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한차례 나왔지만, 양 측은 결별설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아 궁금증을 남겼다. 결별설 보도 나흘 뒤인 지난달 25일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SNS에 올려진 홍수현의 사진을 삭제했다. 홍수현의 SNS에는 아직 마이크로닷과 관련된 사진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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