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출전 키르기스스탄에 힘겨운 2-1 역전승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작성 2019.01.07 23:36 수정 2019.01.07 23:38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중국, 첫 출전 키르기스스탄에 힘겨운 2-1 역전승
▲ 중국이 키르기스탄전에서 위다바오의 역전골에 환호하고 있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속한 중국이 처음 본선 무대에 나선 키르기즈스탄을 상대로 힘겨운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중국은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칼리파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 33분에 터진 위다바오의 역전 결승 골에 힘입어 2대 1로 이겼습니다.

아시안컵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던 중국은 승점 3점을 수확하며 조 2위까지 주는 16강행 티켓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아시안컵에 데뷔한 키르기스스탄은 먼저 득점하고도 결정적인 실책으로 첫 승점 사냥 기회를 날렸습니다.

중국은 2차전에서 필리핀과 맞붙고, 키르기스스탄은 한국을 상대합니다.

중국은 전만 막판, 키르기즈스탄의 아흐리딘 이스라일로프에게 왼발 슈팅에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중국은 후반 5분, 키르기즈스탄 마티아시 골키퍼가 펀칭이 빗맞아 자신의 골대로 들어가는 자책골로 이어지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후 파상공세를 펼친 중국은 후반 33분 위다바오의 왼발 슈팅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사진=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