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글 쇼' 펼치며 역전극…셔플리, PGA 새해 첫 승 쾌거

<앵커>

PGA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미국의 잰더 셔플리가 마지막 날 이글 쇼를 펼치며 역전 우승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선두 게리 우들랜드에 5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셔플리는 거침없는 몰아치기로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이글을 두 개나 잡았는데 9번 홀에서는 '칩인 이글'을, 파4, 12번 홀에서는 98m 거리에서 멋진 샷 이글을 선보였습니다.

셔플리는 우들랜드와 동타로 맞선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들랜드를 1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마지막 날 무려 11언더파를 몰아쳐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새해 첫 우승자가 됐습니다.

---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헤타페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20분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첫 번째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자 바람처럼 달려들어 감각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메시는 스페인 리그 통산 399호 골을 기록하며 400골 달성을 눈앞에 뒀습니다.

수아레스가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추가 골을 뽑은 바르셀로나는 2대 1로 이겨 승점 5점 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현재 리그 득점 부분에서는 메시가 16골로 1위, 수아레스가 12골로 2위입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